(서울=연합뉴스) 28일 오전 1시 31분 11초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서북서쪽 100km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유럽인 우주비행사가 사상 처음으로 달 탐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슈피겔 등 독일 매체들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럽우주국(ESA) 요제프 아슈바허 국장은 이날 독일 브레멘에서 열린 ESA 회의에서 독일·프랑스·이탈리아 국적 우주비행사들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 ...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아프가니스탄 국적 이민자 라마눌라 라칸왈 (29·오른쪽)와 그가 쏜 총에 맞은 웨스트버지니아 주방위군 소속 사라 벡스트롬 (20·여 ...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조지아 주재 한국대사관은 지난 22일 (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조지아 중부 도시 고리에서 제1회 대사배 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의 지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
독일 연방검찰은 우크라이나 군 장교 출신 세르히 쿠즈네초우가 27일 (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인도됐다고 AFP 통신에 밝혔다. 검찰은 쿠즈네초우가 28일 카를스루에 연방사법재판소에 출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검찰의 항소 포기에 따라 현역 6명과 지방자치단체장 2명은 모두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형사소송법상 '불이익 변경 금지' 원칙에 따라 검찰이 항소를 포기하면 1심보다 더 무거운 형을 선고할 수 없다.
(베이징·서울=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강종훈 권수현 김현정 권숙희 기자 = 홍콩에서 지난 26일 (현지시간) 발생한 고층 아파트단지 화재 참사로 최소 75명이 숨지고 76명이 다쳤다.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7일 (현지시간) "다가올 도전과 위협에 대비해 새로운 국가 복무 제도가 내년 여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
(브뤼셀=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덴마크 정부가 밤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떤 말과 행동을 했는지를 체크하기 위한 야간 당직을 외교부 내에 신설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현지 신문 폴리티켄을 인용, 덴마크 ...
내무부가 별도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소형 보트로 영국해협을 건넌 사람은 4만5천659명으로, 전년보다 53% 급증해 2022년의 최다 기록 (4만5천774명)에 근접했다. 국적별로는 에리트레아와 아프가니스탄, 이란, 수단, 소말리아 출신이 가장 많았다.
유럽에서는 최근 군사 기지와 원자력 발전소, 공항 등 기간 시설 주변에 정체불명의 드론이 빈번히 출몰하는가 하면 공항과 물류 센터 등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이어지고 주요 선거 앞 허위 정보가 범람해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