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 등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반대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 한 전 총리는 "대통령 집무실에서 갖고 나온 문건은 기억나지 않는다"면서도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

대전 도심 초고층 아파트 단지 앞에서 예정됐던 시험 발파가 주민 반발과 시장의 현장 의견 수렴 요청으로 보류됐다.시공사와 주민 간 추가 협의 절차를 거쳐 일정이 다시 정해질 전망이다.24일 대전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중구 선화동 한 아파트 건설 시공사가 신청한 시험 발파 계획에 대한 허가 절차가 보류됐다.이날 이장우 시장도 현장을 방문해 주민 우려가 해소 ...

중동·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방문국 중) 아랍에미리트(UAE)가 가장 구체적인 성과가 있는 것 같다"며 조만간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를 ...

검찰청이 정부 방침에 따라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공직자의 불법 행위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내부 태스크포스(TF) 활동을 본격화한다.24일 검찰에 따르면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단장으로 이끄는 헌법존중 TF는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TF 운영 안내' 공지를 통해 "오는 12월 12일까지 비상계엄 관련 제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제보 대상은 '비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우리가 움츠러들어서 우리끼리의 싸움을 하기 전에 당당하게 나서서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과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장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국민의힘 2025 전국원외당협위원장 워크숍 ...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이 법령을 위반한 '쪼개기 수의계약'을 비롯해 회계·행정 전반에서 허술한 예산 집행을 이어온 사실이 감사 결과 드러났다.24일 세종시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사회서비스원은 2022년 일부 사업을 추진하면서 2인 이상에게 견적서를 받아야 했음에도 1인 견적만으로 수의계약을 체결해 약 1224만 원의 예산 절감 기회를 놓쳤다. 또 간이계약서를 사 ...

[천안]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자동화 혁신을 이끌고 있는 제닉스로보틱스(대표 배성관·이하 제닉스)는 100% 국산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이다. 2010년 창업 이래 기술 자립과 정밀 자동화를 핵심 가치로 삼은 이 회사는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자동화 물류 시스템 시장에서 독자기술로 성장해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 ...

세종시립도서관은 내달 6일부터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도서관 대강당에서 시민 독서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동아리를 처음 접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구성·운영에 필요한 기초 ...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 변호사가 최근 감치 명령을 받고도 석방된 데 대해 법원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인적사항을 확인한 뒤 다시 감치 결정을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감치 재판 과정에서 법정 모욕 행위가 있었다며 형사 조치까지 검토하겠다고 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4일 연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

[옥천]옥천군의회는 11월 24일부터 12월 23일까지 30일간 일정으로 제32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올해마지막 의정활동을 시작했다.군의회는 회기첫날인 24일 열린 제1차 본회의서 의회는 옥천군수로부터 2026년도 예산안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청취하며 본격적인 회기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정례회는 한해의 군정을 평가하고 내년도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중요한 ...

이용률이 낮던 주차 공간을 렌터카 차량 차고지로 전환해 세수 확충에 기여한 행정이 세종시의 '적극행정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세종시는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분야에서 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4건 등 총 8건을 선정하고, 이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22명을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선정 작업은 예선 심사를 통과한 사례에 대해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와 의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