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패부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행패부리는 사람을 막는 사람이 있습니다. 더 이상 난동과 행패를 부리지 않도록 하여 피해를 막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법은 가해자도 피해자도 벌을 때립니다. 이게 법의 형평성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
충북 청주에서 실종됐던 50대 여성이 결국 44일 만에 살해당한 채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범인은 전 연인인 남성으로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거짓 진술과 증거조작에 한 달 넘게 수사의 실마리를 잡지 못하고 ...
어제 추경호 전 원내대표 체포동의안이 통과되고, 오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찾은 곳은 대구였는데, 이 자리에서 계엄을 야당 탓으로 돌리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내란 사태 1년을 맞아 대국민 사과 요구가 나오지만, 오히려 ...
우리 군이 1조 3천억 원을 투입해 띄운 군사 정찰위성 5개 가운데 2개에서 최근 잇따라 문제가 생긴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정찰위성의 촬영 각도를 조정하는 자세구동기가 각각 하나씩 고장 났다는데, 발사 1년도 안 돼 핵심 ...
반면 연어 술파티 의혹 재판에서 집단 퇴정한 검사들에 대해 대통령이 감찰과 수사 지시를 한 데 대해선, 더 많은 글이 올라오고 있다는데요. 대검 예규는 검찰의 구형과 법원의 선고 사이 형벌 종류가 달라지거나, 선고 형량이 ...
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바누아투가 겪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해 연속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은 산업선진국보다 훨씬 적은데도 피해는 더 크게 겪고 있는 불공평한 현실에 섬나라 학생들이 국제사회에 법적 책임을 물었고, ...
지난 2월 작성된 '승격 후보군 특이사항'이라는 제목의 삼성바이오로직스 문건. 승진 심사 대상자 9명의 직책과 입사일, 어학등급, 연봉등급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습니다. 이 가운데 4명의 비고란을 보니 삼성 계열사 ...
오늘(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오후 들어 차차 흐려져, 밤부터 경기북부내륙과 강원영서 중·북부에 1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
이번 화재 피해를 키운 걸로 지목된 게 대나무 비계지요. 우리나라는 홍콩과 달리 금속 비계를 사용하지만, 과연 우리나라가 화재에 안전할지 점검해 봤는데요. 홍콩처럼 초고층 건물 주거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이고, 또 가연성 ...
이런 가운데 이재명 정부에서 새로 출범한 방송미디어 통신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김종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명됐습니다. 헌법학자이자 언론법 전문가인 김 위원장 지명으로, 출범 뒤 두 달 가까이 차질을 빚었던 업무도 ...
순직해병 특검이 오늘 150일간의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VIP 한 사람의 격노로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 되고 수많은 사람이 범죄자가 됐다고 평가받은 이 사건을 수사한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 등 33명을 기소했는데요.
국민의힘이 '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다시 착수했습니다.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김 전 최고위원이 방송 등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종교 행위를 희화화하거나, 신천지를 '사이비'라고 ...